세노비스키즈의 DHA·EPA·베타카로틴 함유 어린이 영양제 ‘츄어블 오메가-3’

호주 건강기능식품 업체 세노비스의 어린이 전용 브랜드인 세노비스키즈가 DHA와 베타카로틴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와 눈 건강을 개선하는 ‘츄어블 오메가-3’를 25일 출시했다.
이 제품에는 뇌세포 및 망막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오메가-3의 핵심 원료인 DHA 및 EPA가 540㎎ 함유돼 있다.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잦고 학습시간과 독서량이 많아진 반면 야외활동이 부족한 아이들의 눈 건강을 위해 천연 해조류 두나리엘라에서 추출한 베타카로틴 1㎎도 함유하고 있다. 베타카로틴은 눈이 정상적인 시각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비타민A의 전구체로서, 체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비타민A로 전환돼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츄어블 오메가-3는 몸통 길이 30㎝ 미만의 소형 어류인 멸치, 정어리, 고등어 등에서 추출한 프리미엄 어유(fish oil)를 사용해 수은 등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하다. 최종 제품 생산 직전까지 냉장을 유지해 더욱 신선한 상태에서 제조된다.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맛·품질 심사기구인 벨기에 iTQi 에서 ‘2011 수페리어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한 어유를 사용해 특유의 비린내 없이 상큼한 오렌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물고기, 거북이, 꽃게, 오징어 등 귀여운 바다동물 모양 캡슐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맛있게 즐기면서 섭취할 수 있다. 하루 두 번, 1회에 3캡슐씩 총 6캡슐 섭취를 기준으로 하고 있으며, 가격은 162캡슐에 4만2000원이다.
세노비스키즈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할 때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DHA 공급은 물론 과도한 학습시간과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혹사 당하는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겨줄 수 있는지 고려해봐야 한다”며 “츄어블 오메가-3는 요즘 달라진 어린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감안해 아이들이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하면서 두뇌 및 눈 건강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