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22일 서울 홍익대 일대에서 무방부제 일회용 인공눈물 ‘루핑점안액’의 프로모션을 열어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일회용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법과 황사가 심한 봄철 눈 보호 방법 등을 귀여운 눈물요정 캐릭터가 전달하는 방법으로 구성돼 정보와 흥미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귀여운 눈물요정 캐릭터는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눈물요정 이름짓기 행사에도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1회용 인공눈물은 개봉과 동시에 세균이 증식하므로 보관하지 말고 한 번 사용한 후 버리는 게 좋다”며 “봄철 황사에 대비한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