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JW중외신약 사장(오른쪽)이 우수 영업사원에게 인센티브와 중형급 승용차를 포상하고 있다.

JW중외그룹이 임직원 기살리기를 위해 22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2012년 실적 우수 MR(Medical Representaive, 의약품 정보담당자, 즉 영업사원)들에게 대대적인 포상금과 차량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진환 JW중외신약 사장이 참석해 우수 MR 26명에게 인센티브와 함께 중형급 승용차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JW중외제약도 우수 MR 30명에게 승용차를 지원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JW중외신약은 2009년부터, JW중외제약은 2011년부터 직원들의 동기부여와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MR에게 포상금과 차량을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JW중외그룹은 직원들의 충전과 휴식을 돕기 위해 10년 또는 20년 장기근속 임직원들에게 부부동반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0년 근속은 동남아 여행을, 20년 근속은 유럽 여행의 기회를 준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애사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기찬 일터 만들기를 위한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