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화학진단시약 26개 품목, CHS-I2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총 32개 제품 공개
JW중외메디칼이 KIMES 2013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카메라가 장착된 무영등과 신형 수술대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JW중외메디칼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에서 ‘생화학 진단시약’, ‘CHS-I2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총 32개 최신제품을 홍보한다. 특히 생화학 진단시약은 지난해 이 회사가 진단시약사업 분야에 진출한 후 처음 출시되는 것으로 총 26개 품목이 최초 공개된다.
수입에 의존했던 인큐베이터(보육기)를 국내에서 개발·생산하는 유일한 제품인 CHS-I2000 인큐베이터도 선보인다. 10.4인치 대화면 LCD를 탑재해 태아의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JW-T2000수술대와 디지털 X-레이, 폐활량측정기 등도 함께 알릴 예정이다.
이 회사는 부스 방문자 대상 현장마케팅, 대형병원과 전문병원 대상 제품 시연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노용갑 JW중외메디칼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화학 진단시약 등 신제품 라인업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이들 신제품을 회사 대표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