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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유프리저, 국내 최초 개발 극저온치료기 ‘SMC-10’ 해외수출
  • 김인숙 기자
  • 등록 2013-03-20 18:09:15
  • 수정 2016-02-20 2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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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하 110도 극저온으로 통증 다스려 …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 승인 후 수출 성공

세일유프리저 극저온치료기 ‘SMC-10’

냉동시스템 전문기업 세일유프리저(대표 정준영)의 극저온치료기(whole-body cryotherapy) ‘SMC-10’의 해외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이 회사는 최근 우즈베키스탄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이달 말 제품 1대가 약 15만달러에 첫 수출된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기의 시험사용기간이 끝나면 4대를 추가로 수출해 추후 지속적으로 수출 물량을 늘릴 계획이다.

극저온 치료기는 환부를 영햐 110도 가량의 낮은 온도에 노출시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고장이 잦고 효율이 낮은 기존의 수입제품과 달리 압축기를 한 대만 사용해 안정적이고 고장이 적은 게 장점이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기 분야 보건신기술(HT)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0년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 중 ‘혁신과제’로 선정됐다.

극저온치료기를 이용한 냉동치료는 신경계에 강한 자극을 주어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고 통증유발 신경섬유가 작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세일유프리저 관계자는 “SMC-10은 그동안 축적된 냉동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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