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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JW중외메디칼 올 매출 1050억원 달성 목표
  • 김인숙 기자
  • 등록 2013-03-19 14:45:46
  • 수정 2016-02-20 2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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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MES 2013 앞두고 사업계획 발표 … 시약 수술대 무영등 국내외 시장 공략

차성남 JW중외제약 생산부문장(앞줄 왼쪽부터), 박구서 JW홀딩스 사장, 이경하 JW중외그룹 부회장, 노용갑 JW중외메디칼 사장, 이원규 JW중외메디칼 시약센터장 등이 19일 가산시약센터 개소식을 열로 2013년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선언했다.

JW중외메디칼이 ‘제29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3)’을 앞두고 올 매출 1000억원 돌파를 선언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817억원에서 28.5% 증가한 1050억원을 매출 목표로 정하고 KIMES 2013에서 공개되는 생화학 진단시약, ‘CHS-i3000’ 인큐베이터, ‘JW-T2000’ 수술대 등 신제품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산 생화학시약 출시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 마케팅에 집중하기로 했다.
진단시약 분야에서는 시약 제조기술을 보유한 국내 BCS사(Bio Clinical System)를 지난해 인수 합병했고, 19일 서울시 가산동에 ‘가산시약센터’를 여는 등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국내 의원시장에 우수한 품질의 시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해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병원 및 종합병원 시장은 신형 보육기, LED황달 치료기, 카메라 장착 무영등을 비롯한 전략제품 위주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정형외과, 신경외과, 검진센터 등 신규시장 개척을 통해 중저가 시장부터 초고가 시장까지 타깃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해외시장은 매출 기여도가 높은 보육기와 워머, 황달치료기 등을 중심으로 ‘신생아실 토탈 솔루션’을 구축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독일 뒤셀도르프 MEDICA 의료기기박람회 등 주요 해외전시회를 통해 각국 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다지기로 했다.

JW중외메디칼은 연구 개발(R&D) 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사용자 인터페이스(interface)를 강화한 스마트 수술대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신형수술대 ‘JW-T7000’의 성능을 개선, 모든 수술 자세가 가능한 리버스 타입(Reverse-type) 등 신기능을 탑재함으로써 수술 시 활용도를 높인 신제품을 금년 하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이밖에 카메라 장착 무영등인 ‘허니룩스 LED 비전’에 색온도 자동조절기능을 보강하는 등 수술 유형에 따라 맞춤형 옵션 적용이 가능한 제품도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 2015년까지 수술대와 무영등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영상관리 데이터 연동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2004년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디지털 X-레이에 대해서는 영상화질 소프트웨어 개발 등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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