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겐 재생 촉진해 탄력피부 유지 … ‘크라이오 쿨링 시스템’으로 피부손상 최소화
탄력있는 얼굴에 ‘엑실리스’ 고주파 열치료가 효과적인 치료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요즘 미의 기준으로 ‘동안’(童顔)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20대부터 피부노화 예방에 신경을 쓴다. 20대 중반부터 체내에 콜라겐 합성능력이 저하돼 잔주름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어쩌면 당연하다 볼 수 있다. 일단 생긴 주름은 자연적으로 소멸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만이 바람직한 동안 유지 방책인 셈이다.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제를 꾸준히, 피부 타입에 맞는 보습제를 꼼꼼히 바르는 게 중요하다. 실내를 너무 덥거나 차게 만들지 말고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체내 수분유지를 위해 하루에 8잔 가량의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비타민 A·C·E 등 항산화 작용을 하는 야채와 과일을 먹는 것도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으로도 피부탄력을 잃어가고 주름이 늘어간다면 의학적 도움을 받아 개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불과 몇년 전만해도 메스를 이용한 주름제거술이나 안면거상술이 유일한 의학적 수단이었지만 최근에는 비침습적인 방법이 많이 나왔다.
그 중 하나인 ‘엑실리스’는 피부 깊숙한 부위까지 최상의 열에너지를 전달해 콜라겐 조직을 리모델링하는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효과의 ‘RF 고주파 시스템’이다. 이중턱, 목주름, 눈주위 주름, 팔자주름 등을 개선하면서 얼굴 리프팅 효과를 나타낸다. 팔뚝, 뱃살, 힙, 허벅지, 종아리 등에 적용하면 보디라인을 예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동석 유레카피부과 원장은 “엑실리스는 V라인 얼굴뿐만 아니라 S라인 체형 가꾸기에도 효과적”이라며 “수술칼이나 주삿바늘을 이용하지 않고 고주파를 이용해 시술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짧고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그는 “엑실리스는 간편한 조작법으로 주름제거, 노화방지, 콜라겐 생성 촉진 등의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피부의 실시간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적정수준이 넘어가면 에너지 흐름을 제어해 피부 손상의 부담을 줄여줘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엑실리스의 실시간 제어시스템은 일명 ‘크라이오 쿨링 시스템’으로 불린다.
김 원장은 “엑실리스는 탄력을 잃고 주름이 깊어가는 피부를 개선하고 지방파괴 효과를 통해 체형미를 개선하므로 선호도가 높다”며 “기존 리프팅 기술을 한층 진보시킨 의료기기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