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간 외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등 참여하는 ‘갑상선연수회’ 리드
정광윤 고려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정광윤 고려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대한두경부외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Head and Neck Surgery, KSHNS) 제11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정 교수는 두경부질환에 대한 학문적 열정으로 이 질환을 알리는데 힘써왔으며 지난 10여 년간 고려대 의대,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두경부종양학회 등과 함께 외과, 이비인후과, 내분비내과, 영상의학과 등 다양한 임상과 전문의가 참여하는 ‘갑상선연수회’를 개최하며 두경부질환의 일종인 갑상선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여러 임상과를 넘나드는 원활한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병원 진료부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두경부종양학회 수련이사, 대한음성언어학회 감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