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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석논문상에 윤홍덕 서울대 교수, 의학상에 노성훈 연세대 교수
  • 최지예 기자
  • 등록 2013-02-15 14:15:12
  • 수정 2013-02-19 17: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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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오후 프레스센터서 16회 시상식 … 을지재단 설립자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가 제정

윤홍덕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왼쪽부터), 노성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표만석 KBS 3D콘텐츠 제작단장

범석학술장학재단(이사장 박준숙)은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제16회 범석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범석논문상에 윤홍덕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의학상에 노성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언론·정책상에 표만석 한국방송공사(KBS) 3D콘텐츠제작단장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범석논문상의 수상자로는 줄기세포에서 영양상태를 조절하는 오글루넥당화(O-GlcNAc)가 줄기세포의 전분화능과 유도만능줄기세포의 효율을 조절하는 핵심원리임을 규명하고 부작용 없는 환자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윤홍덕 교수가 선정됐다.
의학상은 위암의 치료법, 수술술기 개발, 수술시간 단축을 통한 위암수술 후 합병증 및 장기생존율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오르게 한 위암수술의 대가인 노성훈 교수가 받게 됐다.
언론·정책상에는 KBS의 대표적인 의학전문 프로그램인 ‘생로병사의 비밀’을 비롯해 여러 의학 관련 프로그램에 몸담으며 바람직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온 표만석 단장이 선정됐다. 
범석상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범석(凡石) 박영하 박사의 의료 및 교육사업 의지를 밝히고자 1997년에 제정됐다. 논문상은 최근 2년간 발표된 보건의료 관련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선정하며, 의학상은 기초·임상의학 분야와 학술 및 사회봉사에서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의학자, 언론·정책상은 보건의료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언론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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