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 고려대 안암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한국 성형외과 의사로는 최초로 성형외과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인 ‘미국재건성형외과의사학회지’(Plastic Reconstructive Surgery)의 한국 대표 국제 부편집장으로 2013년 1월 1일부로 선임됐다. 이 학술지는 전세계 성형외과의사들이 1차로 구독하는 전문학술지로서 논문의 게재가 곧 명예로 연결될 만큼 영향력이 크다. 박 교수는 이 학술지에 1998년부터 2012년까지 귀 성형 관련 논문을 29차례 실었으며, 국내서는 ‘귀 성형술’을 30여 년간 6500회 이상 집도한 명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