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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성형 전 알아야 할 주름의 원인과 예방법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2-05 15:24:56
  • 수정 2013-02-07 13: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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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상 찌프리거나 턱괴기 삼가야 … 하루에 물 8잔 먹고 자외선차단제 꼼꼼이 발라야

김성기 성형외과 원장이 안면거상술을 시행하고 있다.

어김없이 새해는 밝았고 누구나 똑같이 나이가 먹는다. 주름살도 함께 는다. 주름은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피부세포 재생능력이 떨어져 외부의 자극이나 노화요인을 극복하지 못할 때 드러나는 노화의 증거다. 하지만 모든 여성은 나이는 먹더라도 실제 나이보다는 어려보이길 갈구한다. 이 때문에 다양한 새해맞이 계획 중 피부관리를 다섯번째 손가락 안에 꼽는 경우가 흔하다.

피부변화는 크게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자연적 노화’와 외부요인에 의한 ‘외인성 노화’ 등 2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내인성 노화는 부드러운 잔주름이 특징이다. 외인성 노화는 색소침착과 깊은 주름으로 나타나는데 자외선 노출에 의한 노화가 대표적이다. 불량한 식생활과 영양상태, 잘못된 수면, 스트레스, 질병 등 외적 요인도 주름이 생기는 요인이 된다. 같은 외적 요인들도 주름이 생기는데 원인이 된다. 이밖에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원래 주름이 잘 생기는 피부 타입을 타고난 사람이 있다.

다행히 주름은 평소 생활습관만 잘 들여도 예방할 수 있다. 우선 얼굴을 찌푸리거나 미간을 모으는 표정 등은 피해야 한다. 표정이 그대로 굳어 주름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평소 입 주변 근육을 움직이는 얼굴 스트레칭을 해주고 턱을 괴거나 인상을 쓰는 표정, 눈을 비비는 행동 등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요즘 같은 겨울철엔 자외선에 대한 경계심이 떨어지기 쉬운데 자외선은 계절과 관계없이 존재하므로 자외선차단제는 항상 꼼꼼하게 발라줘야 한다. 주름은 모세혈관의 수분이 부족할 때 생기기 시작하므로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셔 수분공급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이미 주름이 생겼다면 조기에 전문적인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주름성형 관련 시술로는 팔자주름·이마주름·눈가주름 등 깊은 주름을 개선하는 필러, 보톡스, 안면거상술 등이 있다. 김성기 성형외과원장은 “보톡스나 필러 같은 경우에는 시술 방법이 간단하고 일상생활에도 별 지장이 없지만, 지속기간이 짧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시술이 필요한 게 단점”이라며 “안면거상술의 경우 오랫동안 효과가 지속되지만 상대적으로 회복기간이 길다는 게 흠이라서 전문의와 상담 후 시술방법을 결정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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