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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메디시스 ‘두바이 의료기기 박람회’ 28~31일 참가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1-28 17:43:24
  • 수정 2016-02-20 20: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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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기기 시장 선점의 기회
혈액 진단기기 전문 기업 세라젬메디시스는 오는 28~3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38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중동 및 아프리카 의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이 박람회는 독일 메디카박람회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다. 3500개 기업이 참가하고 8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및 아프리카의 의료시장 규모는 연평균 1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지역은 고온 건조한 사막 기후와 이슬람 문화의 특성으로 인해 운동부족, 비만, 당뇨병, 심혈관계질환 등의 발병률이 높고 관련 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라젬메디시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특화된 기술력으로 개발한 손잡이형 혈당측정기와 당화혈색소 측정기 등 다양한 진단기기를 선보이며 잠재적 당뇨 인구 비율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중동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세라젬미디시스의 빈혈측정기 ‘세라첵 에이치비 플러스’

혈액질환 비율이 높고 국제기구들의 헤모글로빈 진단기기의 입찰이 잦은 아프리카 시장에 빈혈측정기 ‘세라첵 에이치비 플러스’를 진출시킨다는 목표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기술을 적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한 휴대용 빈혈측정기이다. 지난해 10월 유럽 CE인증을 받아 세계 15개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밖에도 세라젬메디시스는 신제품인 성인병 종합진단측정기, 동물용 혈당측정기, 여드름치료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진우 세라젬메디시스 대표는 “이번 아랍 헬스 박람회는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제품 공략으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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