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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꽃으로 피워주는 ‘향기침’ 한방 여성성형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3-01-28 15:25:55
  • 수정 2013-01-30 0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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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잦은 성관계와 출산으로 인한 질이완, 요실금 매선요법으로 개선 가능

서은미 푸른한의원 원장은 향기침(매선요법)은 수술처럼 질의 직경을 좁혀주는데 그치지 않고 골반근육의 탄력을 강화해 요실금, 질이완을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마음만큼은 변함없는 한송이 꽃이다. 하지만 야속한 몸은 이런 마음을 너무 몰라준다. 출산 후 늘어난 질근육은 남편과의 잠자리마저 불편하게 하고, 생각지도 못했던 요실금까지 찾아와 속을 썩인다.

소변과의 아찔한 전쟁, 요실금

요실금이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와 사회활동시 위생상의 문제, 정신적 자존감 저하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기침이나 재채기, 운동을 할 때 등 시도 때도 없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변이 흘러나와 당황하게 되는 요실금은 특히 출산 이후의 여성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성인 여성의 30%, 65세 이상 노인의 40~55%가 요실금을 보이지만 수치심 혹은 정보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요실금은 골반근육이나 요도 자체의 기능이 약화돼 생긴다. 외출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고 심하면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자의적인 질 수축 가능한 여성 50% 미만

최근 원활한 부부관계가 어려워 힘들어 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 이 때문에 극단적으로 이혼을 생각하는 부부도 적잖다.  건강한 여성의 질은 신축성 좋은 근육조직으로 돼 있다. 질벽은 주름이 잡혀 있어 분만시 태아가 통과할 수 있도록 늘어난다. 결혼 이후엔 잦은 성관계와 출산으로 질근육이 탄력을 잃고 기능도 떨어진다. 분만시 제왕절개를 했다고 하더라도 수개월 동안 골반 안에 태아를 떠받들고 있으므로 골반근육들이 약화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자궁이나 방광도 탄력을 잃는 것은 마찬가지다. 이로 인해 신혼의 드라마틱하고 만족스러운 느낌은 떨어지고, 남편들도 표현은 안하지만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행복한 부부관계의 시작, 한방여성성형

부부간 성관계에 있어서 만족감이 떨어지고 줄어들어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대안은 없을까?
수술하지 않고 질의 탄력과 건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한방여성성형 ‘향기침(香氣針)’이 있다. 매선(埋線)요법의 하나로 실이나 다른 것(일명 규침)들을 건강한 혈자리에 찔러넣어 묶는 치료다. 약실이 몸에 들어가면 3~4개월 후 녹아서 없어지는데 그 사이에 침을 꾸준히 맞는 것과 똑같은 효능을 나타낸다. 이 한방특수 매선침을 질근육, 골반, 요·천추부, 둔부 주변의 경혈자리에 삽입해 놓는다.
향기침은 단순히 수술로 질의 직경만 좁히는 것이 아니다. 서은미 푸른한의원 원장은 “침의 한의학적 치료원리를 이용해 골반근육의 탄성을 회복시켜 자궁과 방광, 허리부위 등을 전체적으로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며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향기침은 질성형의 효과뿐만 아니라 요실금의 치료까지 가능하다. 마취와 입원이 필요 없으며, 시술시간도 30분 안팎으로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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