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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여성암연구센터, 25일 ‘제1회 여성암 정복 심포지엄’ 개최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1-18 17:14:00
  • 수정 2013-01-22 18: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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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암 생체지표 개발 및 최신치료법에 대한 연구결과 발표 및 토론 진행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여성암 정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심포지엄으로 여성암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결과 발표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김승철 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여성암 생체지표 개발에 도전(The Challenge of Developing Cancer Biomarkers)’을 주제로 박웅양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유병철 국립암센터 박사, 김열홍 고려대 의대 내과 교수가 최근 개발되고 있는 진단 기법에 대해 소개한다.
문병인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장을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여성암 치료의 최신 지견(Recent Advances in Cancer Therapy)’을 주제로 정준호 서울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임우성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교수, 문애리 덕성여대 약대 교수가 여성암 치료의 최신 경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승철 센터장은 “의료 신기술로 여성암을 정복하고 세계적인 여성암 전문 치료센터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난치성 여성암 분야에 대한 진료와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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