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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명 중 1명, 정맥순환장애 증상 3가지 이상 경험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1-15 12:48:07
  • 수정 2013-01-16 2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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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맥순환장애 개선 위해 마사지보다 ‘정맥순환 개선제’ 효과
성인 2명 중 1명은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는 등의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3가지 이상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은 지난달 진행한 ‘부부사랑 이벤트’ 응모자 966명을 대상으로 ‘정맥순환장애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남성의 비율은 48%, 여성은 52%였고 연령대는 정맥순환장애 유병률이 높은 40~50대가 약55%로 가장 많았다.
정맥순환장애 7가지 다빈도 증상 중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로 48%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다리가 자주 붓는다’와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는 각각 46%, ‘다리가 아프다’는 40%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 ‘다리가 가렵고 차다’와 ‘하지정맥류’는 31%, ‘치질’은 20%였다.
응답자는 7가지 다빈도 증상 중 평균 2.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최소 1가지 이상 경험한 비율은 97%에 달했고, 3개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비율은 47%였다.
여성의 정맥순환장애 인지율은 70%로 남성(65%)보다 미세하게 높았고,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다. 연령대별 증상 경험율도 큰 차이를 보였다. 하지정맥류 증상의 경우 50대 이후는 39%로 30대(20%)에 비해 2배 가까이 높아 정맥순환장애의 조기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 중 76%는 배우자에게 정맥순환장애 증상이 나타났을 때 ‘다리를 주물러 준 경험이 있다’고 답해 아직까지 정맥순환장애 개선을 위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정맥순환장애의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서는 질환에 대한 지식은 물론 배우자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중장기적인 치료를 위해 마사지보다는 정맥벽 결합조직을 강화시켜주는 정맥순환 개선제(센시아)를 복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의 결합조직이 약해져 늘어지고 확장돼 혈액 및 체액이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않아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표적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붓고, 가렵고 차가운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정맥류와 치질도 광범위한 정맥순환장애의 일종이다.
정맥순환 개선제인 동국제약의 ‘센시아’는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입된 신개념의 약물이다.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Centella Asiatica) 정량추출물이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작용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식물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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