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많은 알레르기 외래환자 진료로 임상 및 연구 주도한 공로
박해심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오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유일한 상’ (柳一韓 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5년 제정된 상으로 2년마다 사회 전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받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박 교수는 알레르기 분야에서 가장 많은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로 끊임없는 임상과 연구를 주도해 국내 의료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