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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온라인팜’,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 진출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3-01-03 11:25:37
  • 수정 2013-01-07 1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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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브이엠과 자동 조제시스템 독점공급 및 판매계약
한미약품이 약국영업부를 분사시켜 지난해 출범한 ‘온라인팜’이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에 진출한다. 온라인팜은 최근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 1위 기업인 ‘제이브이엠’(JVM)과 자동 조제시스템 독점공급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온라인팜은 제이브이엠이 보유한 의약품 조제 자동화 시스템 일체를 독점 공급받아 전국 약국에 판매하게 된다. 병의원 등 영업은 기존대로 제이브이엠이 담당한다. 
온라인팜이 판매하는 제품은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시스템(ATDPS), 정·산제 반자동 포장 시스템, 조제 보조용품(자동 반절기·정제 계수기·자동 분쇄기·제포기) 등이다. 이중 ATDPS는 최신형 의약품 자동조제기로 분할조제, 처방정보전달시스템 연동, 약품위치자동인식, 처방전 인쇄 등 조제업무의 전 과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다.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왼쪽)와 이용희 JVM 사장이 계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온라인팜은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와 조제 보조용품 등을 약국에 공급해 함으로써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궁광 온라인팜 대표는 “제이브이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약국 자동조제기 등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독자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와 조제 보조용품 등을 온라인팜의 약국 영업·마케팅력을 기반으로 공급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희 제이브이엠 사장은 “전국 약국망을 확보하고 있는 온라인팜과의 제휴로 약국 자동조제기 시장에서 더욱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이브이엠은 병원과 약국의 자동화 장비, 소프트웨어와 소모품 등을 판매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 매출의 50%를 해외수출에서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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