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규섭 전무,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최선 다할 터”
휴온스 전규섭 생산본부장(왼쪽부터), 최호근 품질본부장
휴온스는 생산본부장에 전규섭 전무이사를, 품질본부장에 최호근 상무이사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전규섭 생산본부장은 1984년 서울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일양약품과 대웅제약 등을 거쳐 2003~2007년 휴온스 생산본부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2008년에는 유유제약에 입사해 제천공장장을 역임했다.
전 생산본부장은 “이제는 명실상부한 중견제약사로 발돋움한 휴온스에 돌아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주사제 생산시스템을 도입해 회사의 미션인 ‘2020년 매출 1조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최호근 품질본부장은 1985년 성균관대 약학과 졸업 후, 1986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동신제약 등에서 근무했다. 2001년에는 SK케미칼에 입사해 오산공장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 품질본부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우수 의약품 전문 생산업체인 휴온스에 입사해 기쁘다”며 “지금까지의 생산 및 품질보증 관련 업무경험을 살려 휴온스가 국내 최우수 제약회사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