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홀딩스 및 JW중외제약 5%, JW중외신약 3% ‘무상증자’ 실시
JW중외그룹 3개 회사가 주주에게 무상증자를 통해 신주를 배당한다. JW홀딩스는 14일 보통주 242만여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정 주식수는 보통주 1주당 0.05주(5%)이다.
자회사인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도 각각 5%와 3%의 비율로 무상증자를 실시한다. 배당기준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이에 각 회사 주주는 내년 1월 18일에 해당 비율로 신주를 받고 현금배당도 받는다.
한성권 JW홀딩스 부사장은 “2008년부터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배당 효과가 있는 무상증자를 적극적으로 활용 중”이라며 “무상증자 외에도 현금배당 진행을 위해 배당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