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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동경여자의대병원, 22일 ‘주산의학’ 국제 심포지엄 개최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2-13 09:33:02
  • 수정 2012-12-21 18: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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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주 교수, ‘태아 프로그래밍과 대사증후군’ 강의
이화의료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동경여자의대병원과 ‘주산의학의 최신 경향’(Hot topics in Perinatology)을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가 ‘태아 프로그래밍과 대사증후군’ △박은애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베이지안 필터링을 기반으로 웹 프로그램을 이용한 34주 미만의 미숙아 태아머리크기(BPD)의 예측’ △쿠수다 사토시(Kusuda Satoshi) 동경여자의대병원 모자통합의료센터장이 ‘일본에서 고위험 신생아의 치료’ △요시오 우에츠카(Yoshio Uestuka) 교수가 ‘일본의 의료 시스템’ △사나에 이데(Sanae Ide) 교수가 ‘임신성 당뇨의 산과적 합병증’ △쿄코 쇼리(Kyoko Shuri) 교수가 ‘저체중 출생아의 감염성 질병의 치료’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과 동경여자의대병원은 양국을 대표하는 여자의과대학병원으로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여성 질환분야 치료와 연구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경여자의대병원은 지난해 이화의료원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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