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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나트륨 저감화 건강음식점’ 99개 신규 지정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12-03 09:49:25
  • 수정 2016-02-18 0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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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강원·전라·제주 등지 식당에서 254개 메뉴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일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한 전국 99개 음식점을 각 지방자치단체 및 음식업중앙회와 공동으로 ‘나트륨 줄이기 참여 건강음식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음식점 선정은 지난해 지정된 서울·충청·경상도 등 3개 권역에 이어 경기도 성남·수원·안양, 강원도 춘천·원주·강릉, 전라도 전주·광주·목포, 제주도 소재 음식점 중 자율적으로 나트륨 줄이기에 참여한 곳이다. 경기권 26개소, 강원권 28개소, 전라권 26개소, 제주권 19개소 등 총99개 음식점이 선정됐다.
이들 건강음식점은 대표 메뉴의 나트륨 함량을 기존보다 평균 14% 줄여 제공하고 메뉴판에 총열량이나 나트륨 함량 등 영양성분을 표시하게 된다. 나트륨을 줄인 메뉴는 경기권 80개, 강원권 63개, 전라권 62개, 제주권 49개로 총 254개이다.
식약청은 지난해 지정된 건강음식점이 나트륨 함량을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모니터링에 참여한 전체 음식점 103개 중 72%(74개)가 지속적으로 나트륨 저감화 메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건강음식점 지정 확대가 소비자들의 외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와 나트륨 줄이기 외식 시범사업을 지자체의 음식문화 개선사업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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