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요다’ 외모를 갖고 있는 ‘턱툭튀녀’(턱이 튀어나온 여성)가 성형 후 탤런트 ‘김준희’ 비슷한 모습으로 귀엽게 변신했다.
29일 방송된 스토리온 대반전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렛미인2’ 에서는 이란성 쌍둥이로 언니는 예쁘지만 자신은 못생긴 외모로 늘 비교당하며 마음에 심한 상처를 입은 이예나 씨(20)가 출연했다. 렛미인 닥터스(성형외과 의료진)는 “이예나 씨의 상황은 턱관절장애까지 있는 상태”라며 “미적인 측면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수술은 필수적”이라고 진단했다.
결국 이예나 씨는 렛미인 닥터스 리젠성형외과 오명준 원장, 이승환, 강승구 원장의 도움으로 이마지방이식, 쌍꺼풀, 눈매교정술, 코성형, 치아교정, 양악수술, V라인 턱수술 등을 통해 요다 닮은 턱툭튀녀에서 귀여운 인상으로 완벽하게 메이크오버했다.
수술 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예나 씨는 과거의 턱툭튀녀의 모습에서 벗어나 김준희 닮은꼴 외모를 갖고 있는 여성으로 거듭났다. 당사자인 탤런트 김준희도 이 씨의 달라진 모습에 “너무 나랑 닮았다” 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같이 출연한 이예나 씨의 쌍둥이 언니도 “너무나 예뻐진 모습에 은근히 질투가 날 정도”라고 말을 보탰다.턱툭튀녀에서 귀여운 인상으로 바뀐 자신의 모습을 본 이예나 씨는 감격의 눈물과 웃음을 교차하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