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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 중국 계서광업종합병원 신축 기념식 참석
  • 정기욱 기자
  • 등록 2012-11-29 15:44:37
  • 수정 2012-12-01 10: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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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동북부 최고병원인 계서광업종합병원 외과병원 신축기념식 초청받아
고려대병원이 학술대회와 우호교류 행사를 통해 중국 의료기관에 의료시스템과 노하우를 전달하며 양국 간 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병원 경영진은 중국 동북부 최고병원인 계서광업종합병원(원장 오경원)의 초청을 받아 지난 22일~24일 2박 3일간 중국 흑룡강성 계서시에 위치한 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초청은 계서병원 ‘외과종합병원’ 건물의 신축 완공을 기념하여 이뤄졌다. 박승하 고려대병원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권병창 경영관리실장 등이 참여해 계서병원의 신축 건물을 둘러보며 완공을 축하하고,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의료시스템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신축 준공식에서 박승하 원장이 동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말을 전달했다. 방문단은 첫날 환영식에 이어 신축 준공된 외과종합건물을 둘러봤다. 박 원장은 신축을 축하하는 의미로 덕유산이 그려진 국내 화가 이경애 씨의 ‘빛의 유희·빛을 보다’란 주제의 작품을 오 원장에게 선물했다.
또 아카데믹 홀에서 개최된 학술강연 및 우호교류 행사에 참석했다. 학술강연에서는 박승하 원장이 ‘병원 소개 및 JCI 인증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권병창 경영관리실장은 ‘병원 현황소개 및 OCS, PACS 등 정보전산시스템 개요’에 대해 강의했다.
계서광업종합병원은 지난달 외과종합병원건물 신축으로 종전 660여 병상을 1300여 병상으로 늘려 중국 동·북부 최고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고려대병원은 2008년 10월 이 병원과 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매년 2~3명의 의료진을 보내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려대.jpg
박승하 고려대병원장(오른쪽)이 오경원 계서광업종합병원장에게 미술작품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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