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는 효모발효물질 ‘피테라’를 함유한 보디 로션인 ‘아토홍 모이스처로션’(200㎖)을 1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피테라’로 잘 알려져 있는 갈락토미세스(galactomyces) 발효여과물을 함유해 피부보습 효과를 높였다.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은 추출량이 적어 고급화장품에만 사용되던 성분으로 특히 피부진정과 개선, 보습효과가 탁월해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 준다.
갈락토미세스 발효여과물은 천연효모를 발효시켜 얻은 성분으로 비타민과 미네랄, 아미노산, 효소, 유기산, 효모펩타이드 등이 풍부하다. 피부 본연의 리듬과 밸런스를 맞춰 생기 있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묵은 각질 제거와 피부 보습에도 효과가 있어, 장기간 사용시 피부결을 정돈하고 피부탄력 및 피부톤을 맑게 가꾸는데 효과가 있다.
아토홍 모이스처로션은 인체에 필수적이고 무해한 비타민B12 유도체인 아데노실코발라민(adenosylcobalamine)을 함유하고 있으며 무파라벤, 무광물, 무에탄올, 무색소인 ‘4無’ 제품으로 성인과 유·소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데노실코발라민은 피부속으로 흡수돼 피부진정과 보습효과를 증진시켜 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아토홍모이스처로션은 아토홍겔에 이어 출시한 두 번째 제품”이라며 “피부 보습 효과가 높아 민감한 피부를 가진 유·소아와 나이 들어 피부가 건조해진 노인에게도 높은 만족도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