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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사상 최고 견적 ‘1억녀’ 등장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2-11-16 12:00:55
  • 수정 2012-11-20 22: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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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혐오스러운 뱃살 여대생’ 전신성형 수술비 1억 ‘충격’

지난 15일 방송된 스토리온 채널의 ‘렛미인 시즌 2’에 이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고 금액인 1억원의 성형 수술비용이 든 출연자가 등장했다. 24살의 여대생 하지영 씨는 혐오스러운 뱃살로 닥터스의 선택을 받아 완벽 변신에 성공한 스토리를 시청자에게 들려줬다.

화제의 주인공은 가위라도 있으면 늘어지고 처진 살들을 잘라내고 싶었다는 심경을 밝혔다. 하 씨는 1년전 115㎏에서 65㎏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으나 축 늘어진 뱃살은 어쩔 수 없어 심각한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려왔다. 하 씨는 렛미인에 출연해 “혐오스러운 뱃살이 마치 돼지 껍데기 같았다”며 “(전신수술을 받은 후) 이제 당당하게 내 꿈을 펼치겠다”는 자신감을 피력해 방청객들로부터 큰 받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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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리젠성형외과 제공

렛미인 닥터스 자문단의 일원인 오명준 리젠성형외과 원장은 “뱃살만 문제가 아니었고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어줘야 출연자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판단했다”며 “전신 성형을 했고 그 비용으로 약 1억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리젠성형외과에 따르면, ‘혐오스러운 뱃살 여대생’ 하지영 씨는 오명준 원장의 프로젝트 총괄 아래 이석준 원장이 스마스리프트(턱보형물 삽입), 김기갑 원장이 가슴 처짐 교정 및 유방확대술, 권순근 원장이 팔뚝 처진 살 지방흡입 및 거상술, 김도형 원장이 종아리 퇴축술 및 종아리·허벅지·복부의 지방절제 및 지방흡입술, 신영근 원장이 피부 부종 및 피부 미용 시술 등을 각각 맡아 하씨의 변신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이마의 지방이식술, 턱과 얼굴의 지방제거술 등도 시행됐다. 이같은 수술 비용으로 총 9020만원, 약 1억원의 견적이 나왔다고 리젠성형외과 측은 설명했다.

혐오스러운 뱃살녀에서 섹시한 S라인 미녀로 변신한 하 씨가 렛미인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MC 황신혜와 방청객들은 ‘진정한 메이크오버’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황신혜 씨는 “뱃살 뿐만 아니라 몸매 라인까지 정리되고 얼굴까지 예뻐져 수술이전의 모습은 상상조차 못하겠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1억 성형녀 하 씨는 렛미인 스태프와 닥터스 오명준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예전에 입어보지 못한 원피스를 오늘에서야 처음 입어봤다”며 “성형 후 비로소 삶의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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