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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다이이찌산쿄, 종각으로 사옥 이전
  • 정종호 기자
  • 등록 2012-10-26 11:29:24
  • 수정 2012-10-31 13: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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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19층으로 이전 … 시스템 업그레이드로 업무효율 극대화

일본계 다국적 제약사인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했던 사무실을 서울 종로구 종로 47번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빌딩 19층으로 이전하고, 오는 29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신규 사옥은 내근 사원들을 위한 개인업무 부스를 설치하고, 영업부의 유연성 있는 근무형태에 맞도록 회의실을 늘리는 등 업무 효율을 높였다. 화상회의시설을 보강해 본사 및 지역 사무소와의 긴밀한 회의 및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구현하였다.

이 회사는 순환기질환 및 감염질환 전문치료제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제약기업으로 고혈압치료제인 ‘올메텍’·‘세비카’·‘세비카HCT’ 등과 고지혈증치료제인 ‘메바로친’, 부정맥치료제인 ‘썬리듬’, 뉴퀴놀론계 항생제인 ‘크라비트’, 항혈전치료제인 ‘에피언트’ 등이 대표적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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