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0일 18~21일 열리는 ‘2012 전주비빔밥 축제’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주비빔밥 축제는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음식 창의도시’로 선정된 전주에서 ‘한바탕 전주, 세계를 비빈다’를 주제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4일간 진행된다. 이 행사는 전주음식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전통문화 콘텐츠가 버무려진 참여형 음식축제로 70만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반인 대상 전국 요리경연대회인 ‘비빔밥 라이브 경연’과 축제 하이라이트인 6000인분의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도 열린다.
이 행사를 공식 후원하는 ‘백설 황금참기름’은 저온에서 참기름을 만드는 ‘초임계 공법’으로 특허를 받아 탄 맛과 쓴맛이 적고 맑은 황금빛을 띠는 참기름이다. 제품 용기도 전통적인 참기름 유리병에서 착안해 좀 더 대중성을 가진 세련된 형태로 변화를 줬다.
박지원 CJ제일제당 대리는 “최근 한식세계화와 발맞춰 한국의 대표 웰빙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주비빔밥 축제에 백설 황금참기름이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전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전주비빔밥의 맛은 물론, 참깨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 깔끔하게 고소한 백설 황금참기름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