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용 임플란트가 지난달 가장 많은 의료기기 허가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올해 8월 제조 및 수입 의료기기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243건을 허가했다고 28일 발표했다. 허가된 의료기기 중 치과용 임플란트는 1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일회용 소프트콘텍트렌즈와 보청기가 각각 12건, 19건으로 뒤를 이었다.
8월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26건으로 51건이던 7월보다 25건 감소했고, 수입업허가는 25건이 허가돼 지난달 39건보다 14건 줄었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 제조허가는 125건, 수입허가는 118건으로 모두 지난달보다 허가량이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