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미‧단호박 등 혈압 및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재료 사용
한국MSD는 24일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고혈압 치료제 코자의 국내 출시 15주년을 기념해 한국구세군에 소외계층 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고 흑미‧단호박 등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떡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십오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십오떡 나눔행사는 한국MSD 심혈관계 사업부가 준비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의료진 대상 퀴즈카드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김상표 한국MSD 상무와 임영식 한국구세군 인사국장은 기금전달식을 갖고, 한국MSD 직원과 한국구세군 측이 함께 떡을 포장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십오떡은 고혈압 환자도 섭취할 수 있도록 천연 색소를 사용해 만들었다. 화학적인 첨가물을 일체 넣지 않았고, 흑미‧단호박 등 혈압이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재료들을 사용했다.
김상표 상무는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기분 좋은 명절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영식 국장은 “한국구세군이 국민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의 정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