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16일 열린 ‘2012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위한 스마일 런(Smile Run) 페스티벌’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들의 치료기금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 동국제약은 3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16일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주최하고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사업을 진행하는 스마일재단과 치과인 마라톤회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대회 참가부문은 하프코스, 10㎞, 5㎞, 가족걷기 등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커플매칭 이벤트, 길거리 탁구대회, 치과의사 밴드공연 등 더욱 풍성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국제약 임명재 이사는 “구강암, 불의의 사고, 얼굴기형 등으로 고통 받는 분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고 있다”며 “먹는 잇몸약 ‘인사돌’을 사랑해주시는 국민들의 사랑에 조금씩 보답하기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행사에 계속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매년 3월 24일 대한치주과학회가 주관하는 ‘잇몸의 날’ 캠페인을 후원해오면서 ‘치주병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바로잡기’를 공표하고 치주병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