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9월 12일 충남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협력병원 협약식을 맺고 긴밀한 환자후송체계와 진료협력을 약속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상호환자 연계진료 △최신 의학정보 교류 △원내 학술대회 및 보수교육 참여 △직원 위탁교육 △병원 의료인력 추천 및 경영정보 교환 등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추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석구 병원장과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등 각 병원 관계자 12명이 참석했고 협약식 후 홍성의료원의 검진센터, 심혈관센터, 응급센터, 인공신장실 등 병원의 주요 시설을 방문했다. 홍성의료원은 충남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19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일 평균 11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