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방암 치료‧연구 관련 최신지견 공유 및 발전방향 모색
서울대병원 암연구소는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임상 제1강의실에서 ‘제5회 서울 유방암 국제 심포지엄’ (5th Seoul Breast Cancer Symposium)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방암 치료와 연구에 관련된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서울대병원은 2004년부터 국내 유방암 치료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점검하고 협력 연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격년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신자부로 노구치(Shinzaburo Noguchi) 일본 오사카대 교수와 파멜라 구드윈(Pamela Goodwin) 캐나다 토론토대 교수 등 국‧내외 유수기관에서 활동 중인 권위자 6명을 초청해 향후 유방암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노동영 서울대병원 암병원장과 한원식 유방센터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향후 유방암 연구를 위해 필요한 가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http://sbcs2012.app2010.com/)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문의 준비사무국 (02)704-8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