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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 홍은기 기자
  • 등록 2012-09-07 18:27:40
  • 수정 2012-09-08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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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병인 서울대교수, 학회 사무국 서울 유치후 첫 대회 총괄 지휘 … 국내 영상의학 위상 높여
제14차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회(Asian Oceanian Society of Radiology, AOSR)  학술대회가 지난달 30일부터 9월 3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는 AOSR 회장인 최병인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학회 중앙사무국을 서울로 영구 유치한 후 외국에서 열린 첫 학술대회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최병인 AOSR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호주영상의학회 회장인 바마(Varma) 교수를 대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서울 본부 사무국과 호주 조직위원회를 총괄해 지휘했다. 그 결과 미국 북미방사선협회(RSNA) 회장, 국제영상의학회장 등 15개국의 영상의학회 회장을 포함한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48편의 학술발표 및 전시가 진행해 성공적인 학술대회를 펼쳤다. 최 회장은 학술대회에서 ‘간암의 영상진단’ 특강을 비롯해 62편의 강연 및 연제를 발표해 국내 영상의학 수준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렸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AOSR에 기여한 공로가 큰 3명의 영상의학자에게 AOSR금메달을 수여했다. Hricak 미국 슬로운 케터린 암병원 교수, Ringertz 스웨덴 카롤린스카대 교수, Thomson 호주 멜버른대 교수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최초로 국제학술단체의 본부를 한국으로 유치한 후 외국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를 총괄 지휘한 성공적인 개최였다”며 “한국 영상의학의 위상을 다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고 말했다. 제15차 AOSR 학술대회는 2014년 9월 일본 고베에서 개최된다.

사진2.JPG

AOSR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최병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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