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립선·피부질환·혈뇨 및 요로감염 등 주제 … 개원의들의 관심 높은 내용으로 구성
한림대 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은 오는 9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제 3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한림대 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을 졸업하고 현재 개원의로 활동 중인 동문을 대상으로 전립선에서부터 남성과학까지 개원가에서 관심이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첫 번째 세션에서 전립선을 주제로 △한준현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TURIS-V’(경요도 전립선 수술의 새로운 선택) △이종복 국립중앙의료원 비뇨기과 교수가 ‘HoLEP’(홀륨레이저 경요도전립선수술) △유창희 한림대 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TRUS & Rrostate biopsy’(전립선초음파 및 전립선 생검)을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혈뇨 및 요로감염을 주제로 △이영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Evaluation of Hematuria-A medical perspective’△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UTI의 Managements’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피부질환을 주제로 △ 장현석 미라클피부비뇨기과 원장이 ‘색소질환 치료 및 레이저 활용법’ △임재규 원플러스피부비뇨기과 원장이 ‘울트라 브이 리프팅’에 대해 자신의 노하우와 최신지견을 소개한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남성과학을 주제로 △양대열 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Filler를 이용한 음경확대술’ △문현준 CR비뇨기과 원장이 ‘Triple Excision Method’를 발표하고 현재 주목받고 있는 시술에 대해 설명한다.
이용성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이번 강좌는 한림대 의대 비뇨기과학교실이 30년을 맞은 것을 기념하는 자리”라며 “전립선과 요로감염 등과 같이 개원가가 관심 갖는 분야를 포함시켜 동문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