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균형 운동치료센터인 밸런스브레인(변기원 대표원장)이 9월 10일 5번째 센터를 울산 삼산동에 개설한다. 국내 최초로 비약물치료로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틱장애, 뚜렛증후군 등을 치료하는 운동치료센터로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뇌 기능성 신경학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밸런스브레인은 치료효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12 장애아동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운동치료는 후각과 소뇌를 자극하여 뇌의 균형을 맞추는 뇌 불균형치료(SI), 대근육과 시각을 자극하는 한방 뇌오름 운동 통합치료(MI), 시각과 청각의 기능을 높이는 시청각운동 통합치료(BI) 등 기존의 치료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개인별 뇌의 기능 상태와 불균형 정도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해 ADHD, 틱, 뚜렛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는 아동뿐만 아니라 집중력이나 학습개선을 필요로 하는 일반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밸런스브레인 울산센터는 10일 오후 2시부터는 ‘우리 아이 뇌 불균형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아동 양육 가이드, 집중력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 되는 운동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석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뇌 불균형 무료검사권을 제공한다. 밸런스브레인은 현재 서울 대치동을 비롯해 부산, 대구, 창원에 센터를 운영 중이다. 문의 1588-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