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료협력센터(센터장 장홍석 교수)는 협력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감염 관련 초청간담회를 오는 9월 13일 오후 5시30분부터 병원 본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개정된 의료법 제47조와 시행규칙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은 병원 감염예방을 위해 감염대책위원회와 감염관리실을 설치·운영토록 규정함에 따라 협력병원에 노하우를 전수하고 원할한 법규정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선 ‘병원감염관리 의료법 개정에 따른 향후 전망’(감염관리실 이지영 JM), ‘의료기관인증 평가 관련 감염관리 대책 마련’(감염내과 김상일 교수, 대한병원감염관리학회 정책이사) 등을 주제로 설명회가 진행되며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각 협력병원장과 감염관리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서울성모병원은 현재 전국 1946개 병·의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02)2258-5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