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전한 정신‧선의의 경쟁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
어린 학생들에게 집중력과 창의력, 인내심을 키워줄 수 있는 바둑대회가 개최된다. 경희의료원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제5회 경희의료원장배 어린이 바둑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어린이 바둑대회는 컴퓨터게임과 여러 자극적인 문화에 익숙해져가는 전국 초등학생을 위해 신중함과 정도(正道)를 통한 건전한 정신과 선의의 경쟁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영진 경희의료원장은 “바둑은 배경에 상관없이 실력만으로 우열을 가리기 때문에 정당하고 공평한 경쟁 과정을 배울 수 있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 학생들이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바둑에 관심있는 전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02)958-8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