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턴 대상 저소득 가정 김치 나눔 봉사활동…나눔의 즐거움·사회공헌활동 체험 프로그램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 9일 인턴들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의 맛있는 여름나기를 위해 ‘해피스마일 아삭아삭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GSK와 결연을 맺고 있는 6개의 행복한 홈스쿨과 아동들의 가정 200여 곳에 직접 담은 제철김치인 깍두기와 열무김치를 직접 담아 각 홈스쿨과 가정에 전달했다.
GSK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6개소와 결연을 맺고 교육지원, 보호활동, 건강증진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의 즐거움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의 중요성을 인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 중에 있다.
2010년에는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의 영어체험활동을 위한 ‘해피스마일 영어마을’ 체험활동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해당 지역 노인정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한 ‘해피스마일 사랑의 나눔도시락’을 진행했다.
유삼동 GSK 부사장은 “짧은 인턴기간이지만 각 부서의 업무 외에 GSK의 가치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GSK의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나눔의 즐거움에 대해 알아가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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