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손 부파완 전 라오스 수상이 가족들과 함께 지난 16일 강동경희대병원을 방문, 국제진료소와 외래 진료과 등 최첨단 진료시스템을 견학했다.
부아손 부파완(Bouasone Bouphavanh·사진 오른쪽 다섯번째) 전 수상과 가족은 박문서 병원장과 국제진료소(KUIMS)를 들러 최근 외국인 환자를 위해 구축한 패스트트랙(Fast Track,신속진료시스템)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접했다.
이어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 소아청소년과, 영상의학과 등을 직접 둘러보며 “빠르고 완벽한 진료시스템과 의료기술에 감탄했다”며 의료진의 신뢰 있는 대화와 직원들의 친절에 고마워했다. 부아손 부파완 전 수상은 2006~2010년에 라오스 수상으로 재임하며 정치·경제적 안정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