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박시영)은 지난 26일 3층 회의실에서 고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대표단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약 2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사)고양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채수천)는 아파트 공동체운동과 효율적인 관리, 아파트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지역단체이다.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활동이 가장 활발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박시영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반인 대상 건강강좌, 무료검진 등을 활성화 하는 등 고양시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병원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산 백병원은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에 봉사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관련단체와 협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