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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한국인 만성질환 영양 참조표준 데이터센터’ 국가참조표준센터(NRSC) 선정
  • 정종호 기자
  • 등록 2026-01-02 10: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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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개원 30주년 기념 엠블럼·슬로건 발표 … 1996년 5월 개원, 인천‧경기서북부 대표 상급종합병원 ‘우뚝’
  • 삼성서울병원, 백선 작가 ‘십장생이 머무는 자리’ 주제 세화(歲畫) 전시회 … 별관에서 2월말까지
  • 강남차병원, 병오년 새해 첫아기 2명 동시 탄생 … 출산율 반등 흐름에 힘찬 2026년 알려

이지원 한국인 만성질환 영양참조표준 데이터센터장(연세대 교수)연세대 산학협력단의 ‘한국인 만성질환 영양 참조표준 데이터센터’가 최근 국가참조표준센터(NRSC)로 선정됐다.

 

국가참조표준센터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산하로,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국가 차원에서 공인해 ‘국가 기준(reference standard)’으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생산·관리하는 기관을 말한다. 

 

의료·임상 분야와 만성질환 환자 기반 영양 데이터가 국가참조표준으로 지정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 국가참조표준센터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질환별·환자 기반 영양 데이터를 국가 기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갖춘 기관’으로서의 역할수행이 핵심요건이다.

 

이번 지정의 배경에는 연세대 의대와 세브란스병원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임상데이터 기반의 연구 역량과 표준화 경험이 있다. 연세대 의대는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만성신질환‧비만 등 만성질환자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영양 섭취, 임상 지표, 생활습관 데이터를 연계한 다양한 역학 및 임상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세브란스병원은 의료현장에서 영양대사클리닉을 운영하며 임상 근거를 축적해 왔으며 이는 건강인 중심의 기존 영양 데이터와 달리,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근거 데이터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

 

영양참조 표준센터는 식이 조사, 영양소 분석, 임상 데이터 연계 전 과정에 대해 표준화된 절차와 검증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참조표준센터가 요구하는 데이터 신뢰성 기준을 충족해 왔다. 이는 개인차와 변동성이 큰 임상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 분야에서 연세대 의대는 임상연구 역량, 다학제 협력 구조, AI·디지털헬스 연계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지정을 통해 센터는 한국인 만성질환자의 영양 섭취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임상 가이드라인 근거 제공, 정밀영양 연구 등은 물론 나아가 메디푸드·K-Food 고도화 등으로 이어지는 공공·연구·산업 연계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지원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이번 국가참조표준센터 지정은 단순한 연구 성과가 아닌 한국인 만성질환자의 영양 기준을 임상 근거에 기반해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 책임과 역할을 부여받은 것”이라며 “의료 현장과 정책, 연구 전반에서 활용 가능한 신뢰도 높은 표준 데이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이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환자 중심 30년, 더 나은 인천의료를 향한 약속’이란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식 발표했다.

 

1996년 5월 27일에 개원한 인하대병원은 엠블럼에 30년 발자취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담았다. 엠블럼은 ‘30’이라는 숫자를 중심으로 인하대병원의 건물 형태를 형상화한 그래픽을 사용했다. 지난 30년간 이어온 신뢰와 향후 30년을 향한 혁신적 비전을 동시에 보여준다.

 

인하대병원은 이번 슬로건을 기반으로 중증치료, 응급의료, 고난도 수술, 희귀질환 연구 및 치료 중심의 상급종합병원 역할에 집중하면서 ‘미래를 여는 공간: INHA Vision 30+’(미래인 프로젝트)도 병행한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미래인 프로젝트는 인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과 연구·교육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정석메디컬타운 확장 및 재편, 의과대학 통합교육 건물 조성, 중환자실 증설, 수술실 확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택 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인하대병원장)은 “지난 30년 동안 환자 한 분 한 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인천 의료의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왔다”며 “향후 30년은 환자중심 의료의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병원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2026년 1월 3일부터 2월 27일까지 별관 1층 ‘SMC Care Gallery(케어갤러리)’에서 백선 작가의 ‘십장생이 머무는 자리’ 기획전을 선보인다.

 

조상들은 해, 달, 산, 물, 돌, 소나무, 학, 거북, 사슴, 구름 등 십장생(十長生)을 세화로 그려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곤 했다. 세화(歲畫)란 새해를 맞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일종의 ‘연하장 카드’ 같은 그림이다. 

 

백선 작가는 ‘2025 SMC Care Gallery 대관 전시 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제3기 네 번째 작가다. 백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한국의 전통 민화 ‘십장생’을 기하학적 조형과 다채로운 색채를 이용하는 등 현대적 미감을 살려 생동감 있게 화폭에 담았다. 그는 “십장생은 길상을 상징하는 우리 전통 문화”라며 “십장생의 기운으로 모두가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쨈이(왼쪽)와 도리가 각각 아빠 품에 안겨 있다. 

합계 출산율 0.8명대 회복이 기대되는 2026년 1월 1일 0시 차의과학대 강남차여성병원에서 새해 첫 아기 2명이 동시에 탄생했다. 엄마 황은정씨(37세)와 아빠 윤성민씨(38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쨈이(태명, 주치의 박희진 교수)와 엄마 황혜련씨(37세)와 아빠 정동규씨(36세) 사이에서 태어난 여아 도리(태명, 주치의 김수현 교수)가 힘찬 울음소리로 새해 시작을 알렸다.

 

쨈이 부모는 “결혼 4년차에 오랫동안 기다리던 아기가 새해 첫 날 선물같이 찾아와줘서 너무 기쁘다”며 “너무 고생한 아내와 새벽까지 고생한 의료진께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도리 부모는 “첫째 아이가 지어준 태명을 가진 도리(둘째)가 새해 첫 아기로 태어나 정말 특별하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도리 출생을 살핀 박희진 강남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산모와 아기가 모두 건강하게 출산해 무엇보다 기쁘다”며 “출산율이 회복되는 가운데, 새해 첫날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함께하며 출산의 기쁨과 가치,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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