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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
KMI한국의학연구소, 파라과이 최대 영상의학전문병원 아순시온 ‘꼬다스톰슨병원’과 학술교류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10-24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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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원격의료학회 24일 출범 … 초대 회장에 강대희 서울대 의대 교수,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 미래 구상
  • 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간질환’ 30일 오후 3시 공개강좌 개최 … 이아림‧한지은 교수 강의
  • 여의도성모병원, ‘눈의 날’ 건강강좌 31일 개최 … 신정아‧온경 교수, 근시성 망막질환, 근시 녹내장 강의

KMI는 지난 10월 15일 Codas Thompson 병원에서 열린 교류회에서 현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임상 근거의 스마트 결과 리포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파라과이 최대 영상의학 전문병원인 Codas Thompson 병원과 학술교류회를 열고 한국형 건강검진시스템 수출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KMI는 지난 10월 15일 Codas Thompson 병원에서 열린 교류회에서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임상 근거의 스마트 결과 리포트 시스템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안지현 KMI 수석상임연구위원이 ‘한국형 차세대결과지 시스템 내 판정 예문 템플릿 활용 전략 및 사례’와 ‘템플릿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협력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KMI는 이번 행사를 통해 파라과이 보건의료 인프라 개선과 K-헬스케어 브랜드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KMI는 지난해 8월 파라과이 정부 관계자와 주요 병원 및 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광화문검진센터의 운영 시스템과 첨단 장비, 의료데이터 관리 체계를 소개한 바 있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파라과이는 남미 시장 진출의 관문이자 K-헬스케어 모델이 실질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한국형 건강검진시스템이 현지 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인접국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원격의료학회 2025년도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아시아 10여 개국의 원격의료 및 디지털헬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원격의료학회(Asian Telemedicine Society, ATS)’가 공식 출범한다.


초대 회장으로 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가 선임됐으며, 10월 24일 서울대 의대 의학도서관 우봉홀에서 창립 기념 학술대회 ‘ATS 2025 아시아 원격의료학회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ATS는 한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대만,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등 아시아 각국이 참여하는 범아시아 학술 단체로,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각국의 전략과 관점으로 그리는 원격의료의 미래’, ‘글로벌 원격의료 전망–병원 적용과 임상 혁신’, ‘차세대 디지털헬스 생태계와 플랫폼 구축’ 등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정은 서울대 의대 학장, 박기동 WHO 서태평양사무처 국장이 축사를 전하며 아시아 원격의료의 협력과 공공적 가치 확대를 강조한다. 이후 각 세션에서는 아시아 주요국의 원격의료 정책, 병원 중심의 임상 혁신, 차세대 기술 생태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강대희 초대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원격의료의 필요성이 커졌지만 제도적 장벽이 확산을 제한했다”며 “이제는 아시아가 함께 표준을 만들어갈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ATS는 AI, 데이터과학, 간호학, 심리학,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다학제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 각국의 경험과 데이터를 공유하며 공동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아주대병원  ‘지역 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포스터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과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제 26회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30일(목) 오후 3시 성빈센트암병원 10층 성바오로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간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강좌는 △만성 간질환 알아보기(이아림 성빈센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대사이상 지방 간질환(한지은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문제 음주 자가 진단(이인숙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근시 건강강좌’ 포스터

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이 제55회 눈의 날을 맞아 오는 31일 원내 4층 강당에서 ‘근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는 ‘근시, 관리하면 오래 봅니다’를 주제로 열리며,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신정아 교수와 온경 교수가 ‘근시성 망막질환’과 ‘근시녹내장’을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다. 이후 평상시 궁금했던 안질환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여의도성모병원 안과병원으로 연락하면 된다.


2025 개원의를 위한 삼육서울병원 연수강좌 포스터 및 타임라인

삼육서울병원, 2025 개원의 연수강좌 11월 16일 … 췌담도질환, 관절염, 그레이브스병, 인지기능저하, 천식, 협심증 등 


삼육서울병원이 다음달 16일 삼육보건대 U관 1층 소강당에서 지역 개원의 및 의료인을 대상으로 ‘2025 개원의를 위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의료진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의료 지식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개원의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강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건강검진에서 자주 발견되는 췌담도 질환, 관절염 초음파 활용법, 그레이브스병의 진단과 치료, 인지기능 저하의 평가 및 약물치료가 다뤄진다. 제2세션에서는 개원의를 위한 천식 진단과 치료, 변이형 협심증, 임상에서 흔히 접하는 부종, 일차진료 환경에서의 불안장애 등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가 이어진다.


양거승 삼육서울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의료진과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환자 중심 진료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 지식이 나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육서울병원은 매년 지역 의료인을 대상으로 연수강좌를 개최하며,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통합적 의료 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이번 연수강좌는 참석 시간에 따라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최대 3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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