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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의료원, ‘2025 통합 학술대회 및 한양의대인의 밤’ 2일 개최 … 관절통증, 성인 예방접종, 만성질환관리 주제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10-22 12: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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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백병원, 11월 1일 ‘이비인후과 연수강좌’ 개최 … 축농증·난청·두경부질환‧이명‧후비루 등 등 6개 주제 강의
  •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30일 오전 개최 … 이한빈‧조우철‧이민환 교수 강의
  • 케어닥, 국내 최초 운영형 시니어하우징 사업 투자목적 사모펀드(PF)로 310억 유치원 … 양로시설 새 기준 제시

2025 한양대병원 통합 학술대회 및 한양의대인의 밤 포스터

한양대의료원이 오는 11월 2일 낮 12시 30분, 스위스 그랜드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한양대 의과대학 총동문회와 공동으로 ‘2025 한양대병원 통합 학술대회(개원의 연수강좌) 및 한양의대인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료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견 공유와 교류의 장’을 목표로 하며, 개원의들이 자주 접하는 임상 상황에 대한 최신 치료지견과 실제 적용사례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 ‘방문진료와 비만치료’에서는 윤호주 의료원장과 김병근 총동문회장이 좌장을 맡고, 오동호 원장(미래신경과의원)이 ‘초고령 시대의 방문진료’, 박계영 교수(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가 ‘비만 약물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강의한다.


제2세션 ‘관절 통증 환자 관리’에서는 박훈기 의과대학장과 차왕기 학술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최수진 교수(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가 ‘관절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 주영빈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류마티스내과)가 ‘관절 통증 감별 비법’, 조영훈 교수(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가 ‘약물요법에 불응하는 어깨관절통증의 수술적 치료’를 강의할 예정이다.


제3세션 ‘환자들이 이렇게 물어보면 이렇게 대답해 보세요’에서는 이형중 한양대병원장과 노영석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임영효 교수(심장내과), 박정환 교수(내분비대사내과), 김봉영 교수(감염내과)가 각각 콜레스테롤 치료, 연속혈당 측정 활용, 성인예방접종에 대해 강의한다.


제4세션 ‘조금 어렵지만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진료해 봅시다’에서는 이승환 한양대구리병원장과 강중구 명예회장이 좌장을 맡는다. 신정훈 교수(심장내과)가 ‘고혈압 약제의 새로운 발견: 베타차단제’를, 성원재 교수(신경과)가 ‘어지럼과 실신의 감별과 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열리는 ‘2025 한양의대인의 밤’에서는 이원무 교수(산부인과)가 총동문회 행사보고를, 전형준 교수(신경외과)가 ‘스마트 수술실 신축동 건립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양대의료원은 “이번 행사가 의료현장 중심의 실질적 학술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1회 인제대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연수강좌 포스터 

인제대 일산백병원이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역 의료인과 최신 진단 및 치료 방향을 공유하고 임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에서는 박송이 교수가 ‘만성 부비동염 치료의 최신 이해’를, 이승재 교수가 ‘이명의 최신 약물 치료 전략’을, 소윤경 교수가 ‘외래에서 시행하는 두경부 초음파’를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 ‘의뢰 환자 진단과 치료 방침 리뷰’에서는 최익수 교수가 ‘만성 특발성 후비루 환자의 진단과 치료’, 조재근 교수가 ‘흔히 보는 두경부 질환의 수술 여부 및 약물 선택’, 이전미 교수가 ‘돌발성 난청의 접근’을 주제로 실질적인 임상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한다.


조재근 과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가 처음으로 마련한 학술 프로그램으로, 최신 치료 트렌드와 실제 진료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의료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온라인 사전등록(QR코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2025년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의 날 건강강좌 포스터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이 ‘2025년 뇌졸중의 날’을 맞아 10월 30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뇌졸중의 예방, 치료, 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뇌졸중 바로 알기’(이한빈 신경과 교수)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조우철 신경외과 교수)  △‘뇌졸중 궁금증 해결’(이민환 신경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양윤정 영양사의 식사법 강의와 사회사업팀 최희원 사회복지사의 복지제도 안내도 이어진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케어홈 프리미오 수원점 투시도 

케어닥이 국내 시니어하우징 시장에서 처음으로 노유자시설 운영사업 중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계약을 성사시키며, 금융권 자본 유입의 신호탄을 쏘았다.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프리미엄 시니어하우징 브랜드 ‘케어홈 프리미오’를 통해 총 310억 원 규모의 PF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운영사업 기반으로 투자 유치를 이끌어낸 첫 사례로, 향후 양로시설 PF의 표준 모델이 될 전망이다. 주관사인 현대차증권은 케어닥의 안정적 운영 수익성을 높게 평가해 이번 PF 조성을 주도했다.


PF 대상 사업인 ‘케어홈 프리미오’는 하이엔드형 시니어하우징 브랜드로,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프리미엄 시설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IoT 기술과 헬스케어 솔루션을 접목한 운영 시스템, 시니어 친화적 구조 설계와 디자인 등 차별화된 고품질 주거 환경을 갖췄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개발 중이며, 케어닥 산하 시행 법인이 주도하고 시니어하우징 운영 전문사 케어오퍼레이션이 운영을 맡는다.


케어홈 프리미오는 글로벌 투자사 인베스코로부터 380억 원 규모의 선매각 계약을 체결하며 국제적 투자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남화토건과의 책임준공 계약, 한국씨엔티의 연대보증, 신한자산신탁의 관리형토지신탁 방식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박재병 대표는 “이번 PF 성사는 케어닥의 시니어하우징 운영 역량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 시니어하우징 시장의 저변 확대와 양로시설 PF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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