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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텍사스주에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 … 내년에 이글패스 혈장센터 추가 개소, ABO 플라즈마(혈장제제)도 출시
  • 남정일 기자
  • 등록 2025-09-17 15:53:27
  • 수정 2025-09-19 18: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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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약품, 어린이 실종예방 지문등록 ‘텐텐맛 멀티비타민’ QR코드로 OK … 서울강동경찰서와 협력
  • 동화약품, 제9회 여름생색展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서 개최 … 가송예술상 본선 작가 10인 작품 전시
  • 유한클로락스, 창립 50주년 기념식 개최 … 유한락스 등 생활위생용품 생산, 새 비전 및 기업로고 공개

GC녹십자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가 텍사스주에 개소한 라레도 혈장센터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근감소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 내원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를 오는 9월 26일(금)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재활의학과가 진행하는 ‘튼튼백세 팔팔근육 운동교실’을 주제로, 근감소증의 진단기준과 증상, 예방 전략 등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근육 건강을 위한 영양 관리 및 운동법을 교육한다. 또한 전문가 지도하에 운동 실습도 진행되며, AI 기반 근감소증 진단보조 솔루션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근육 나이를 무료로 측정하고, 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개인 체력과 신체 특성에 맞는 운동법까지 안내한다.


임선 재활의학과 교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근감소증은 코로나19 합병증과 고령화 사회에서 중요한 건강 문제로, 이번 강좌가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왼쪽)와 김병주 서울강동경찰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강동경찰서와 한미약품그룹이 어린이 실종 예방과 신속한 발견을 위한 캠페인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미사이언스와 서울강동경찰서는 16일 서울강동경찰서에서 ‘실종아동 등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측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미사이언스는 자사 인기 제품인 텐텐맛 멀티비타민 상단 패키지에 경찰청 ‘안전드림(Dream) 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한다.


안전드림 앱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 환자,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 예방과 신속한 신원 확인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보호자가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자녀의 지문과 사진, 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경찰이 실종 시 빠르게 가족의 품으로 인도할 수 있다.


김병주 서울강동경찰서장은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제품을 통해 실종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지문 등 사전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부모님들이 인식하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 한 명의 실종 아동이라도 가족 품에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강동서를 비롯한 여러 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내달부터 전국에 유통되는 텐텐맛 멀티비타민에 QR코드 스티커를 적용하며, 한미그룹은 텐텐츄정 및 기존 컨슈머헬스케어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제9회 여름생색 전 포스터

동화약품은 한국 전통 부채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제9회 '여름생색展'을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는 2011년 시작된 ‘여름생색’ 展의 9회째로, 예술계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가송 예술상’ 본선 진출 작가 10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가송 예술상은 고려 시대부터 이어진 한국 고유 전통 예술인 접선(접는 부채)을 모티브로 한 공모전으로, 현대미술 주제와 전통 부채 장인과의 콜라보레이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올해 본선 작가는 현대미술 부문 △권인경 △기민정 △김미래 △노해율 △박경 △박주영 △박준석 △박해선 △배준형, 콜라보레이션 부문에는 △츄리가 선정됐다. 현대미술 부문 작가들은 회화, 설치, 오브제, 키네틱 아트 등 다양한 기법으로 전통 부채의 의미와 미학을 재해석했으며, 콜라보레이션 부문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 김동식 장인과 함께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를 총괄 기획한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는 “이번 전시는 ‘접선’이라는 전통적 오브제가 참여 작가들의 개성과 시도가 자유롭게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명 ‘여름생색’은 ‘여름 생색은 부채요, 겨울 생색은 달력이라’는 속담에서 유래했으며, 계절과 시대에 따라 부채와 달력이 좋은 선물로 여겨진 전통에서 착안했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회관 현장뿐 아니라 여름생색展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유한클로락스 50주년 기념식 현장사진

유한클로락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1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발표했다.


회사는 ‘혁신적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생활위생 선도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정직, 사람중심, 혁신, 협력, 탁월함’ 등 5가지 핵심가치를 공개했으며, 이를 반영한 새로운 회사 로고도 함께 선보였다.


유한클로락스는 1975년 故홍병규 회장이 설립한 주식회사 코락스를 모태로, 1977년 유한양행과 합작해 유한코락스로 발전하며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1993년에는 미국 클로락스사와 합작해 유한클로락스로 새롭게 출범했으며, 이후 살균 세정 표백제 ‘유한락스’는 50년간 생활위생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유한클로락스는 펑크린, 유한젠, 유한락스 스프레이세정제, 살균세정티슈 등 소비자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으며, 대부분 제품은 유한양행이 판매를 대행하고 2024년 매출액은 1200억원 규모로 집계된다.


기념식에는 유한클로락스 임직원 뿐만 아니라 김태훈 회장을 비롯한 전직 사장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 미국 클로락스사 앤드류 다인 CFO, 협력사 대표 등 약 1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시인 이재무가 축시를 헌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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