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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교수, 아시아태평양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 취임 … 임기 3년
  • 오민택 기자
  • 등록 2025-05-29 10: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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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이혜진·최자윤 교수 영입 … 6월부터 본격 진료
  •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전문임원·교수 초빙 … 줄기세포 오가노이드·중개연구·BD 분야
  • 김용진 경북대병원 교수, 中 베이징 국제심포지엄서 초청강연 … 신장이식후 미세혈관염증

이상권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교수가 APMBSS 회장 취임 후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이상권 외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비만대사외과학회(APMBSS) 회장에 한국인 최초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교수는 최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시아태평양비만대사외과학회 및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3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이 교수는 2003년부터 비만대사수술을 시작해 대한외과술기연구회 회장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APMBSS에서는 임원과 부회장을 맡아 활동해왔다.


이 교수는 "국내 비만대사수술의 임상적 역량과 연구 성과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취임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학문 발전과 국제적 협력, 학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혜진, 최자윤 강동성심병원 재활의학과 교수 

강동성심병원은 6월 1일부터 이혜진, 최자윤 재활의학과 교수를 새롭게 영입해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혜진 교수는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안암병원에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국립재활원과 의정부 을지대병원에서 스포츠 손상과 척수 손상 관련 재활 치료를 담당해왔다.


최자윤 교수는 한양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안암병원에서 근무했으며, 근골격계 및 통증재활 분야에서 풍부한 진료 경험을 갖고 있다.


양대열 병원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재활의학과는 매우 중요한 진료과”라며 “교수별 전문 분야를 접목해 강동성심병원만의 통합 재활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세포&유전자치료제 줄기세포 분야 전문임원 및 교수 초빙 포스터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 및 줄기세포 분야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임원과 교수급 인재 채용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난소 유래 줄기세포, 태아 오가노이드 줄기세포, 바이오인슈어런스 등 연구 포지션과 AI 기반 자동화 공정 개발, 세포치료제 생산 및 품질관리, 중개연구 등 기능 포지션, 그리고 R&D 전략, BD, 개량신약,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 기타 포지션에서 이뤄진다. 서류 접수는 5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우수인재 Pool 등록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글로벌 세포주 라이브러리 구축과 세포·유전자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채용으로, 연구부터 임상, 생산까지 아우르는 ‘One-Stop 바이오 플랫폼’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공정 자동화와 글로벌 표준 세포주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밝혔다.


지원자에게는 박사과정, 바이오 MBA, 교수 임용, 해외 연수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의료비 감면, 유연근무제, 사내 휴양지 이용 등 다양한 복지 혜택도 마련돼 있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96개 의료기관과 11개 기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대표 헬스케어 그룹이라고 밝혔다.


김용진 경북대병원 병리과 진료교수

김용진 경북대병원 병리과 진료교수가 지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25년 전문의 연수교육 및 신장학 최신 지견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돼 강연 및 토론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북경대 제1병원 신장내과와 병리과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김 교수는 미국 메이오클리닉의 나스르 교수, 워싱턴대 스미스 교수와 함께 초청됐으며, 중국 내 신장 관련 의료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식신장에서의 미세 혈관 염증의 중요성”을 주제로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시행된 조직검사 사례들을 중심으로 흥미로운 증례를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국내 병리학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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