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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포티스와 심혈관 대사질환 치료제 개발 협업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12-19 05:39:01
  • 수정 2024-12-19 1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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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1억 8천6백만 달러 규모 협력...소분자 제제 개발

노보노디스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소재 포티스 테라퓨틱스(Photys Therapeutics)와  심혈관 대사질환 치료제를 개발을 위한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포티스는 18일 포티스의 독자적인 PHICS 기술을 활용해 심혈관 대사질환을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노보노디스크와 협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포티스는 최대 1억 8천6백만 달러의 선급금, 연구개발 및 상업적 성과금, 로열티 수익을 받게 된다.


또한 협약에 따라 포티스는 초기 전임상 개발을 담당하며, 노보노디스크는 IND 승인을 비롯한 임상 개발과 상업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포티스가 보유한 PHICS 기술은 소분자제제인 키나아제와 목표단백질 사이의 결합을 강화, 높은 치료효과를 제시할 수 있도록 고안되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세포 내에서 선택적으로 작용해 맞춤형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포티스의 알렉산드라 조셉(Alexandra Joseph) 최고과학책임자는 "PHICS™ 기술은 특정 단백질을 조직별로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어 기존의 유도 기술보다 진보된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을 것"고 설명했다.


노보노디스크의 비장(Bei Zhang)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심혈관 대사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포티스와의 협력을 통해 치료 효능과 선택성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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