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따뜻한 자선행사가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다.
PR컨설팅그룹 프레인글로벌과 승아로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승아로운 X 프레인글로벌 나눔마켓’이 오는 12월 14일 프레인빌라에서 개최된다.
이번 나눔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브랜드에서 후원받은 의류, 유아용품, 화장품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된다.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중증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전달된다.
또한, 프레인스포츠 소속 선수들이 기증한 애장품을 활용한 자선경매도 함께 진행된다. 경매 물품으로는 골프용품인 퍼터와 유틸리티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 역시 치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프레인글로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승아로운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환아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와 관련된 추가 정보는 추후 승아로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