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판시딜' 제품 이미지
탈모는 영양 불균형, 호르몬 변화, 환경적 요인 등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초기에는 약물로 관리가 가능하지만, 탈모가 진행돼 외모에 변화가 나타나면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에서 건강한 모발을 이식 부위로 옮기는 시술로, 모낭을 이식해 모발을 재생하는 방법이다. 이식 후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기 위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동국제약 '판시딜캡슐'은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 성분이 배합된 복합제제다. 케라틴, L-시스틴,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포함돼 있다. 이들 성분은 혈액을 통해 모근에 직접 공급돼 모발을 굵게 하고 빠지는 것을 줄여주는 효과를 나타낸다. 이는 모발이식 후 모낭의 생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국내에서 진행된 약용효모 복합제제에 대한 임상연구에서는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고, 빠지는 모발의 수가 45% 감소했으며, 전체 모발 수가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모발이식 후에도 모발의 성장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모발이식 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식 부위를 보호하고 두피에 자극을 피하는 한편 혈액을 통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게 중요하다"며 "판시딜은 모낭 생착과 모발 성장 필수 영양소 공급에 기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