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은 기미치료제 일반의약품인 ‘멜라노사크림’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멜라노사크림은 기존 색소침착치료제 ‘멜라토닝크림’의 패밀리룩으로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멜라노사크림은 멜라토닝크림(히드로퀴논 2%) 대비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이 2배(4%) 함유돼 착색이 심한 기미나 검은 반점 등에 사용하면 착색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모양을 변화시켜 이중 작용으로 피부 색소침착을 치료한다.
멜라노사크림은 가벼운 백색 크림 제형으로 1일 1~2회 환부에 국소적으로 톡톡 찍어 도포하면 된다. 낮 시간 외부에서 사용 시 자외선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도포해야 하기에 취침 전 사용을 권장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색소침착 치료제 대표 제품인 멜라토닝크림을 기반으로 멜라노사크림 또한 리뉴얼을 진행하며 색소 치료 대표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깊은 착색으로 인해 고민이 많은 소비자에게 하나의 솔루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FATION)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22년 3월 출시돼 치열해진 화장품 시장에서 2030세대의 트러블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얻어왔다. 동아제약 더마연구센터에서 다년간 쌓아온 피부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이 제품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아울러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되도록 돕는다.
파티온은 트러블 진정뿐만 아니라 바디 트러블, 트러블 모공탄력 영역까지 확장한 신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트러블 케어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다.
그 결과, 올리브영 100억 클럽, 올리브영 스킨케어&더모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 네이버 쇼핑 라이브 뷰티 카테고리 실시간 구매 랭킹 1위, 2024 화해 상반기 효능·효과 어워드 트러블 부문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의 제품 구매 후기가 2만8000건을 넘어 5점 만점에 4.9점대를 기록하며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파티온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100만병 돌파 기념 이벤트로, 오는 18~24일에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50ml 기획세트’를 2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파티온 트러블 세럼 마스크팩 4+1매입 세트’는 최대 5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