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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동행 의미 되새기는 환자중심주간 캠페인 전개
  • 주경준 기자
  • 등록 2024-10-31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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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환자와 함께 걸어온 175년 주제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0월 28일부터 일주일간 '환자 중심 주간(Patients in Focus Week)'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캠페인은 환자 및 보호자의 여정을 이해하고, 화이자의 기업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올해의 주제는 ‘환자와 함께 걸어온 175년’으로, 화이자가 환자들과 함께 쌓아온 신뢰와 소통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진다.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된 ‘환자단체와의 대화’ 세션에서는 한국혈액암협회 박정숙 사무국장이 연사로 참여해,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 여정과 그 과정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공유했다. 환자들이 기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와 제약사의 역할에 대한 논의도 이어져, 환자 중심의 접근이 강조됐다.


또한 한국화이자제약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나는 환자와 동행하기 위해…’라는 메시지 캠페인을 펼쳐, 환자와의 동행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 캠페인에는 참여한 임직원 수에 따라 기부금이 조성되며, 조성된 금액은 추후 자선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로 175주년을 맞이한 화이자는 환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를 더 깊이 이해하고, 화이자의 모든 결정에서 중심이 되는 환자와의 연결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자와의 동행 의지를 바탕으로 환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외에도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화이자의 지속적인 환자 중심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환자와의 신뢰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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